[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손연재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손연재는 집이 아닌 호텔에서 하루를 시작해 의문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행사가 있어 숙박을 하러 근처 호텔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연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이른 아침임에도 걸그룹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고, 홍현희는 "걸그룹 숙소 아니냐. 뉴진스 같다"고 칭찬했다. 손연재의 하루는 스트레칭으로 시작했다. 체조 요정답게 고난도의 동작들을 선보이자 패널들은 경악하며 "이건 고문이다. 찢는 수준이 아니다. 180도도 아니고 220도로 찢는다"고 말했다.

아침 식사로는 간단한 과일과 요거트가 전부였다. 손연재는 소식의 이유에 대해 "은퇴하고 식욕이 없어졌다. 지금은 못 먹게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오히려 안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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