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채영이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제이플랙스는 "한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매력을 발휘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한채영이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한채영은 데뷔와 동시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KBS2 '쾌걸춘향' '꽃보다 남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한채영은 중국에 진출해 영화 '빌 딜', 드라마 '젊은 부부' '1931년적애정'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한채영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MBC '오지의 마법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털털한 성격과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한편 한채영이 계약을 체결한 제이플랙스에는 이준영을 비롯해 한상진, 권소현, 김강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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