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내린 가운데, 결승까지 MBC가 웃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0시 시작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MBC 8.8%, SBS 5.7%, KBS2 2.3%를 기록했다.

월드컵 시즌 내내 시청률 우위를 점해온 MBC는 결승전까지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MBC는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콤비가 중계를 위해 나섰고, SBS는 배성재와 박지성, 장지현이, KBS는 구자철과 이광용, 한준희가 중계 마이크를 잡았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컵은 아르헨티나에 돌아갔다. 연장까지 3대3 무승부 뒤 승부차기를 진행,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에 4대2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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