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22 SBS 가요대전’에서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9일 SBS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화려하게 장식할 ‘2022 SBS 가요대전’만의 ‘스페셜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레전드 퍼포먼스는 물론, 특급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그 첫 번째 스페셜 무대로, 2022년 음원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인 윤하가 출격한다. 윤하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최근 음원 차트 올킬에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며 독보적인 역주행 열풍 신화를 쓰고 있다. 이에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윤하와 함께 대세 음원 강자인 (여자)아이들 민니와 우기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무대에는 50여 명의 치어리더가 함께할 예정이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동감있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 SBS 가요대전’은 지난 1, 2차 라인업에 공개한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키즈, (여자) 아이들,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에 이어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크래비티, 템페스트가 추가 합류해 최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2022 SBS 가요대전’은 ‘THE LIVE ; SHOUT OUT’을 주제로 진행되며, 샤이니 키,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브 안유진이 MC로 나선다.

국내 최정상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레전드 무대의 집합체 ‘2022 SBS 가요대전’은 24일 저녁 7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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