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대학서 갑질·폭언 사실 무근", 법적 조치 예고 [전문]
2022. 12.07(수) 22:36
이범수
이범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범수 측이 대학 제작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7일 밤 이범수 소속사 빅펀치 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이범수의 갑질 논란은 오해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H대학 학과장인 이범수가 학생들에게 갑질, 폭언을 해왔으며 돈이 많은 학생과 가난한 학생을 나눠 분반을 만들고 연기 수업, 역할 배분 과정에서 차별을 했다는 주장을 담은 폭로글이 퍼졌다. 해당 게시글을 쓴 이는 이범수로 인해 1학년 학생 중 절반 이상이 휴학하거나 자퇴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조교 또한 그만뒀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졌다.

소속사 측은 "이범수는 지난 2014년부터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수업 일정과 관련해 학교 측과 논의를 거친 결과 평일이 아닌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답변을 받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 일정으로 수업을 하지 못하거나 갑작스런 촬영 일정 변경으로 교무처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학생들에게 충분히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했다"라며 "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이 부분과 관련해 소통이 미진했다면 그 부분은 반성하며 개선하겠지만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 이 밖에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는 "현재 이범수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하게 응하고 있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선 이미 소명했으며 이후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며 "이후 허위 사실 유포, 확산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 이범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범수 배우의 교수 활동과 관련해,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오해를 만든 것에 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또한, 좋지 않은 이야기로 입장을 밝히게 돼 송구합니다.

오해를 명확히 바로잡고자, 사실 관계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이범수 배우는 2014년부터 교단에 서왔고, 8년여간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수업 일정과 관련해 학교 측과 논의를 거친 결과, 평일이 아닌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답변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드라마 한 편과 영화 한 편의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해왔습니다. 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 부분과 관련해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그 점은 반성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습니다. 이 밖에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입니다.

이범수 배우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미 조사를 통해 소명했으며, 이후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입니다.

이후 이범수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확산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