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 죄송” 딘딘, 경솔 발언 거듭 사과
2022. 12.03(토)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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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딘딘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 확정에 감격하며, 거듭 사과했다.

3일 새벽 MBC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팀이 포루투갈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결과가 나온 직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을 적었다. 그는 16강 진출 자막이 적힌 화면을 올리기도 하면서 "하"라는 감동을 드러냈다.

앞서 딘딘은 지난 10월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지 않나"라며 "벤투가 항상 잘 안되다가 갑자기 말도 안 되게 갑자기 월드컵에서 난리 날 수도 있을 것 같고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 정도일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실 다들 똑같이 생각할 것 아닌가, 16강 힘들다 할 것 아닌가"라며 "그런데 글 보면 '16강 갈 것 같다'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니까 짜증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딘딘은 "행복회로를 왜 돌리나"라며 거세게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선수 사기를 떨어뜨리는 발언이라며, 딘딘을 향한 비판도 나왔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24일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을 챙겼으며, 지난달 28일 열린 가나와의 2차전에서는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번 포르투갈 팀과의 경기에서는 2-1로 2점을 챙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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