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 빠진 ★들, 장외 응원전 치열 [이슈&톡]
2022. 11.29(화) 11:35
제이홉 김이나 공효진 이지혜 류승룡 홍석천
제이홉 김이나 공효진 이지혜 류승룡 홍석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스타들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장외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한 배우는 주심의 판정이 아쉬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찾아가 댓글을 달았을 정도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현재 H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예열을 마친 누리꾼은 28일 오후 10시 열린 가나와의 2차전에서 말 그대로 뜨거운 ‘응원’을 보여줬다.

여기에는 연예계도 동참했다. 다수의 연예인들이 경기 전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응원을 전하고 있다. 특히, 가나와의 경기에서 압도적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2대3으로 아쉽게 패하자 격려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은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우리 선수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며 “멋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중계 영상을 첨부, 응원을 전했다.

김이나 작사가는 같은날 인스타그램에 “진짜 운동 경기는 이겼을 때 너무 짜릿한 만큼 졌을때 허탈감이 너무 커”라며 “선수들은 오죽할까, 벤투 감독 노발하는데 너무 이해가고 막, 그래도 정말 쫄깃했고 두 번째 골 들어갔을 때 너무 소리 질러서 목아픈 것도 행복해”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멋있었어”라며 “포르투갈 경기 두 점 차 우승이라는 꿈을 품어본다”라는 응원과 격려를 덧붙였다.

배우 공효진은 같은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나전 중계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한국이 0대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을 시작, 조규성의 만회골이 터지자 “골!!”이라고 적었고, 역시 조규성이 만든 동점골에는 “사랑해요. 조규성! 오늘은 소리 질러도 되잖아요”라고 적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가나 전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며 “아기들 재우고 오랜만에 봤는데 아쉽지만 잘했다”라고 응원했다.

홍석천은 “잘싸웠다 자랑스럽다 마지막 경기는 포루투갈”이라는 글을 올렸고, 손흥민과 조규성의 경기 모습이 담긴 사진을 덧붙였다. “마지막 경기는 포루투갈. 2002년 이후 20년만에 대결 내가 나설 차례인가”라고 적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홍석천은 앞서 한 예능에 출연해 “포르투갈 선수 몇 명과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라며 스스로를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숨어있는 12번째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그룹 하이라이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가나전을 응원했다. 경기 종료 직전 한국이 코너킥 기회를 잡았음에도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종료 휘슬을 불자, 윤두준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항의할만했다”라며 “이건 코너킥을 찼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멤버들 역시 “잘 싸웠습니다 우리 선수들”이라며 박수를 친 뒤 “그래도 기회를 줬어야지, 너무 아쉽다”라며 거듭 아쉬움을 드러냈다.

류승룡은 심판에 대한 아쉬움에 해당 심판의 SNS를 찾기도 했다. 문어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는데 해당 소식이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자 “죄송합니다. 바로 삭제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어요”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누리꾼은 류승룡의 행동을 비난하기보단 공감하고 함께 분노하는 분위기다.

온라인에서의 응원 못지않게 현지 응원전도 치열했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아내 이수진, 자녀 재시, 시안 등이 경기장을 찾아 현장 응원을 진행했다. 방송인 신아영 역시 축구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 앞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카타르에서의 모습을 공유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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