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본명 김남준ㆍ28)이 솔로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이달 중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는 자세한 시기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오는 25일이 유력한 상황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세 번째 솔로 활동이다. 앞선 지난 7월 제이홉이 첫 정규 앨범 '잭 인 더 박스'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진이 지난달 28일 첫 공식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흐름을 이어 받았다.

앞서 RM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연말에 여러 활동을 보여드릴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 지난 6월 유튜브에 공개한 '찐 방탄회식' 영상에서도 "준비 중인 게 있는데 일관성이 하나도 없다"라고 귀띔해 솔로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RM은 예능 고정 출연도 앞두고 있다. 영화감독 장항준과 함께 올 연말 방송을 앞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MC로 발탁됐다.

티브이데일리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