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이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99회는 전국 시청률 16.7%를 기록했다.

이는 15.5%를 기록한 전회보다 1.2% 상승한 수치다. 아울러 타 프로그램과 비교해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황금가면'은 마지막 회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과연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8% 경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1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는 1회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하는듯했으나, 2회 14.0%, 3회 13.9%, 4회 14.3%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다.

한편 종영을 앞둔 '황금가면'은 유수연(차예련)의 복수가 일사천리 진행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황금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