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배우 천정명, 피터팬 같은 ‘국민 연하남’의 매력은 여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천정명 집, 나이 잊은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1980년생인 그는 과거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며 특유의 동안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여전히 그의 소년 같은 매력은 녹슬지 않았다.

천정명 집 내부는 깔끔했고, 그가 직접 인테리어에 공을 들인 상태였다. 특히 그는 패션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세련된 드레스룸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유행과 별개의 옷을 골라 입었다.

뿔테 안경을 쓰고 체크 남방을 입은 그는 마치 20대 대학생처럼 상큼했다. 하지만 이내 길에서 꽃을 찍는 그는 전형적인 40대였다.

이에 키는 “지금 꽃을 찍는 거야?”라고 경악했고, 전현무는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저거 해놓는 거 아니냐”고 짓궂게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