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후 첫 자체 리얼리티를 찍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2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예능 '뉴집스'(NewZips)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뉴진스가 의문의 공간에 도착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시작돼 처음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멤버들은 첫 자체 리얼리티 촬영에 대한 기대와 설렘 등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뉴진스의 첫 무대 24시간 전 모습을 비롯해 활동 비하인드, 왁자지껄한 파자마 파티, 캠핑 등 멤버들의 상큼 발랄한 일상을 예고해 과연 첫 화에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뉴집스'는 데뷔 후 뉴진스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같이 해 보고 싶었던 일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번 리얼리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이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에서 선보인 그룹이다. 데뷔 앨범 '뉴 진스'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라이징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이들은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으로 멜론, 지니 등 8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뒤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에 7주 연속 차트인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