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에 화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25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사진이 퍼지기 시작했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셀카 사진이 업로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두 남녀는 아파트 복도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해당 장소는 뷔가 자주 자신의 셀카 사진을 찍던 장소였기에 신빙성을 높였다.

뷔와 제니는 지난 5월 제주도 데이트 목격담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휘말렸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까지 유출됐지만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어 최근엔 뷔로 추정되는 남성이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고,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뒤에서 이 모습을 촬영하며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또 한 번 열애설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뷔가 화보 촬영차 24일 미국으로 출국했는데, 제니도 블랙핑크 미국 프로모션 때문에 25일 출국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뉴욕 데이트설까지 불거졌다.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미국으로 출국하는 것은 맞지만 시상식 참석과 프로모션 스케줄로 일정이 빠듯하다"며 루머를 간접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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