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8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8월 3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8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송 기간 8주 동안 모두 1위를 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방송되는 내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는 2015년 이후 이번이 10번째. 가장 최근에 퍼펙트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다.

이 밖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송 2주 차부터 종영 주차까지 7주 연속 화제성 4개 부문(뉴스,VON,SNS,동영상)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박은빈이 3회, 강태오가 5회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 '빅마우스'가 4주 연속 올랐다. 최근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 중인 '빅마우스' 뒤로는 tvN '환혼'과 KBS2 '현재는 아름다워'가 각각 지난주와 같은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JTBC의 '모범형사2'는 방송 첫 주 11위로 시작한 후 꾸준한 화제성 상승을 보이면서 금주 5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이번 자료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0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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