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뿅뿅 지구오락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약육강식의 저녁 식사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9회에서는 태국 카오 속 정글을 무대로 지구 용사 4인방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태국 세 번째 행선지 카오 속에 도착한 용사들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원시림을 누비며 힐링을 만끽했다. 트리하우스에서 찍는 SNS 챌린지부터 카오 속 국립공원 정글 트레킹까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

하지만 곧 난이도 극악의 '액션 딸기 게임'에 도전하며 평화는 깨졌다. 실패한 사람을 제외한 3명에게만 식사가 허용된 탓에 현장은 아비규환이 됐다고. 우리의 우정을 파괴한다는 용사들의 아우성 속 게임 결과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태국 여행의 마무리를 앞두고 흥을 주체할 수 없는 4인방을 위해 깜짝 보너스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이날은 특히 이은지, 미미 대 이영지, 안유진으로 팀을 나눠 2:2 음악 퀴즈 대결을 벌인다. 승부욕에 불타 긴장감이 감돈 것도 잠시, 한껏 신난 멤버들은 팀전이 무색하게 대통합을 이뤄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