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 강태오에 이별 선언 "죄송합니다"
2022. 08.12(금) 00:25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이 강태오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11일 밤 방송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에서는 제주도 출장을 이어가는 로펌 한바다 식구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정명석(강기영)은 위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정명석이 빠진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되던 중, 우영우(박은빈)는 정명석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그의 병실을 찾아갔다가 정명석의 전 아내 최지수(이윤지)를 마주쳤다. 우영우는 정명석에게 재판 이야기를 했고, 두 사람의 대화가 계속 이어지자 최지수는 병실 밖으로 나섰다.

이후 최지수는 병실 밖으로 나오는 우영우에게 "5년 만에 만난 나랑 대화할 때보다 매일 만나는 변호사님이랑 일 이야기할 때 더 살아있다. 시체처럼 축 처져있던 눈빛이 생기가 돈다. 덕분에 내가 왜 저 사람이랑 헤어졌는지 기억났다. 저 사람이랑 이으면 외로웠다. 행복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우영우는 최지수의 말을 듣고 자신과 이준호(강태오)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아버지 우광호(전배수)와의 통화에서도 고민을 털어 놓으며 "제가 이준호 씨를 외롭게 하지는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결국 우영우는 이준호와 돌고래를 보러 간 데이트에서 이준호에게 "이준호 씨는 저와 사귀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고 통보했다.

이준호는 당황해 하며 우영우와 대화를 이어가려 했지만, 우영우는 대화 도중 갑자기 나온 돌고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재판의 실마리를 잡았다. 급하게 뒤돌아 가려는 우영우를 이준호가 잡았다. 이준호는 "사귀지 말자는 말만 내뱉고 이렇게 가는게 어딨냐. 내가 그렇게 우습냐"라고 소리쳤다. 우영우는 "죄송합니다"라며 허리를 숙였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서먹해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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