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아름다운 D라인 공개 "너무 너무 행복해요" [TD#]
2022. 08.11(목) 09:49
경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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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일상을 전했다.

경맑음은 1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경맑음은 "누군가는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저는 실제로 다섯째 히어로를 만나기 위해서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노력을 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경맑음은 "작년 미래나 5년 주기가 끝나고 다시 피임을 할 수 있었으나 한 번 쯤은 건강을 위해서 잠시 빼볼까? 그리고 그 사이에 아이가 생긴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남편 몰래 쿠팡에서 몰래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란일 테스트기를 사봤구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젊을땐 그리고 그런 말도 하잖아요. '넌 정말 애가 잘 들어서나 보다' 그랬었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는 척 했지만 저도, 남편도 나이가 있었고 배란일 어플에서 울리는 “응애” 소리를 들을 때마다 상상만 해도 너무 행복한 거예요"라고 이야기했다.

경맑음은 "그렇게 배테기의 노예 3-4개월이 흘렀고 피임을 했던 자궁이였기 때문에 자궁 벽이 단단해져야 하는 시간도 기다려야 했다고 생각이 들어요"라며 "그 중간 중간 사실 제가 아이를 너무 기다리니까 오빠는 미안함과 능력부족이 자신 탓 같아서 샤워기 틀고 눈물도 났었대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아이 넷을 키우며 대략 12년 전부터 육아 살림을 한다고 한참을 달렸나 봐요. 7년의 시간동안 배가 들어간 적이 없고 또래 친구들의 즐거운 생활과 일 하는 즐거움들을 바라보며 , 신세 한탄을 좀 많이 했어요. 이렇게 신비롭고 축복가득한 정말 감사한 시간들을 저는 어쩌면 받아들이지 못했던 시간들이 우리 아이들이 커가며 주는 사랑들 그리고 웃음과 행복함을 힘듦과 외로움으로 싸우고 있던 제 자신이 너무 너무 후회스러웠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경맑음은 "지금 우리 아이들도 아직은 어리고 또 제 손길과 사랑을 주어도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작은 저를 통해 생명과 축복을 주신다면 콧노래를 부르며 살아갈 거라고 매일 노래를 불러왔지만 막상 배가 힘차게 불러오니 솔직히 앞으로 내가 얼마나 힘들까. 무거워지는 배와 끊어질 듯 한 허리 통증에 걱정도 많이 되기도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 너무 행복하고 이 축복을 이로 말 할 수 없어요 정말. 손목 어깨 다 떨어져 나간다며 한숨 못 자고 엉엉 울지도 몰라요. 그래도 매일 감사하고 행복하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울고 웃고 호르몬의 뒤죽박죽으로 지쳐갈 때도 내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행복을 주심에 매일 매일 행복한 임산부가 되고 있음을 이 모든 시간을 잡고 싶을 만큼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D라인의 배를 쓰다듬으며 웃고 있는 경맑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경맑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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