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허드 "조니 뎁 때문에 650억 손해" 주장 [TD할리웃]
2022. 08.03(수) 07:37
앰버 허드, 조니 뎁
앰버 허드, 조니 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와 변호인 측이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한 조니 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명예훼손 소송 내용을 담고 있는 법정 문서가 유출됐다. 이는 약 6000장 분량으로, 양측의 주장들이 담겨 있었다.

이에 따르면 앰버 허드 측은 "조니 뎁 측의 주장으로 인해 엄청난 명예훼손 피해를 입었고, 그 규모는 3~5년간 약 4700만 달러(한화 약 616억 원)에서 5000만 달러(656억 원)에 달한다. 또 (조니 뎁 측 주장과 달리) 앰버 허드는 제이슨 모모아, 갤 가돗, 젠데이아 콜먼, 아나 디 아르마스, 크리스 파인 등의 배우와 비슷한 수준의 명성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앞선 재판에서 조니 뎁 측은 "워너 브라더스 고위 임원들은 앰버 허드의 스타성이 다른 배우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봤다. 이때 조니 뎁이 임원진에 전화를 걸어 앰버 허드가 '아쿠아맨'에 캐스팅될 수 있게끔 도움을 줬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앰버 허드는 지난 6월 1일 전 남편 조니 뎁과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패소했다. 배심원단은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15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렸고, 그의 진술 대부분이 거짓이며 악의를 지니고 있다 판단했다. 다만 배심원단은 "조니 뎁의 과거 변호사가 데일리메일에 성명을 발표하며 앰버 허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히며 엠버 허드가 제기한 맞소송에 대해 2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마세티 킬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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