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이영지가 '스니커즈(SNEAKERS)' 작사가가 될 뻔한 사연을 들려줬다.

22일 이영지가 진행하는 웹예능프로그램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5회에는 있지(ITZY) 멤버 채령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영지는 "'스니커즈'라는 곡으로 컴백한다"는 채령의 말에 "과자 말하는 거냐, 아니면 신발 말하는 거냐"고 되물으면서도 "모르는 척을 해봤는데 사실 나한테 작사 문의가 들어왔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채령은 깜짝 놀라며 "저번에 '마피아' 때도 그러지 않았냐. 사실 작사 문의가 영지한테 들어갔었다"고 밝히며 "그걸 했었어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니커즈'는 있지가 지난 15일 발매한 신곡으로 '나의 길을 즐기겠다'는 당찬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