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빼고파' 멤버들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전원 눈바디 변화를 이끌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에서는 3개월 간의 다이어트를 끝내는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먼저 '빼고파' 촬영을 마친 이후 일상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배윤정은 아들 돌잔치 드레스를 고르러 나섰고 유정, 김신영이 함께 했다. 배윤정은 다양한 드레스를 모두 소화해 내며 환호를 자아냈고, 유정 역시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변화한 몸에 만족해 했다.

고은아는 음주 횟수를 줄이며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건강 검진 결과 역시 간수치를 포함해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고은아 어머니는 "'빼고파'를 1년 내내 했으면 좋겠다"라며 딸의 달라진 모습이 기뻐했다.

일주어터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해독주스를 팔기 시작했고, 일주어터를 비롯해 하재숙 박문치는 프로필 촬영을 했다.

또한 유정은 우주소녀 여름과 함께한 식사 자리를 공개했다. 유정은 콩고기 파스타를 주문해 먹는 것에 구애 받지 않는 건강한 식단으로 유지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이어 멤버들의 마지막 합숙 이야기도 공개됐다. 동고동락한 멤버들은 편지를 써 서로에게 마음을 전했다. 눈물과 웃음이 오가는 마지막 인사가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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