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슬리피가 입원했다.

슬리피는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급성으로 맹장염이 터져서 수술하고 입원 중입니다. 스케줄들을 취소하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빨리 회복할게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는 병상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다.

2017년 엠넷 '쇼미더머니6'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슬리피는 남다른 입담과 유쾌한 예능감으로 '진짜 사나이2'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4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슬리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