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손예진 고소영 등 스타들이 SNS를 통해 직접 만든 요리를 공유, 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1일 손예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안 하던 요리를 많이 하는 요즘... 처음 하는 요리가 그럴듯할 때 너무 뿌듯하답니다, 요리를 잘하시는 모든 분 대단해요. 그런데 이 시간에 음식 사진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손예진은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했고,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세간의 축하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손예진 SNS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 중인 손예진이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담겼다. 김밥부터 멸치볶음, 화덕피자, 소고기무국, 수제버거 등 여러 메뉴들이 맛깔스럽게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편 현빈과 함께 두 식구가 먹기에는 많아 보이는 음식의 양도 '손 큰' 손예진의 음식 실력을 엿볼 수 있게 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의 음식 사진에 송윤아는 "아니 점점! 이게 무슨 일이야! 기가 막히게 맛있겠다"라고 말했고, 이민정은 "나는 언제 해줄 거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손예진 SNS

고소영 또한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삼총사, 내일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 사진을 게재했다. 배추김치, 섞박지, 오이소박이 등이 소담하게 담겨있어 이목을 끈다. 고소영의 요리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손예진 고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