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주무대 '범죄도시2' 반려 조처
2022. 07.07(목)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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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 2’가 베트남에서 상영할 수 없게 됐다.

7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2’ 베트남 상영을 추진했으나 당국의 심의 반려 조처를 받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국에 등급 심의를 신청했지만 검열 당국은 “너무나 폭력적인 장면이 많다”며 심의 반려 조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강력계 마석도(마동석)와 동료들이 베트남에서 폭력배인 강해상(손석구 분)과 일당을 소탕하는 내용을 그린다. 주무대로 등장하는 베트남 최대도시인 호찌민은 한국인 범죄자들이 관광객 납치와 살인을 서슴지 않는 무법지대로 묘사된다.

일각에서는 베트남 당국이 호찌민시를 부정적인 배경으로 다뤄 상영 금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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