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유튜브도 비공개 전환…논란 의식했나
2022. 05.31(화) 10:20
임성훈
임성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양육비 미지급 의혹에 휩싸인 코미디언 임성훈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도 비공개 전환했다.

31일 기준 임성훈의 유튜브 채널 '육식문어'는 모든 영상과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전날까지는 영상이 유지돼 있었으나 양육비 미지급 논란이 불거지자 모두 비공개 처리된 것.

해당 논란은 지난 29일 채널A·ENA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방송된 이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 년째 양육비를 미지급하고 있는 연예인 남편 '배드 파더'의 사연이 소개됐다.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남편은 아내의 뒷바라지 끝에 한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으나 여성 스태프와 불륜을 저질렀고, 이후 전 남편은 매달 100만 원의 양육비와 친정어머니한테 빌린 8000만 원의 빚을 갚는다는 조건으로 이혼했다. 하지만 이혼한 남편은 4년간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은 채 잠적했고, 심지어 사연자를 고소하기까지 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사연 속 남편이 임성훈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사연자가 소개한 것과 흡사한 이력을 갖고 있기 때문. 임성훈은 사연자의 전 남편과 같이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국민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현재 라이브 커머스로 10여억 원에 달하는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임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 전환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육식문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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