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마녀 2'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시크릿 미션 공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마녀 2'(감독 박훈정·제작 영화사 금월)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지난 9일 오픈 이후 접속자 수 46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마녀 2'의 공식 홈페이지가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쫓는 시크릿 미션 게임 오픈과 함께 배우들의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정체불명의 무리의 습격과 함께 '아크'에 입장하며 시작되는 이번 미션 게임은 비밀연구소에서 깨어난 소녀에 대한 정보는 물론, '마녀 유니버스'에 새롭게 합류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데이터,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아이템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 미션을 모두 성공한 사람들은 ‘마녀’를 찾은 멤버로 등록되어 특별한 단서를 얻게 된다.

또한 SNS를 통해 미션 완료 메시지를 공유한 이들에게는 '마녀 2'의 최초 시사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쫓는 시크릿 미션 게임은 30일 저녁 6시부터 '마녀 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되어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5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마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