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송진우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진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어느 정도 제한이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두 줄이다.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줄이 선명한 임신테스트기가 담겨있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에 빗대어 표현한 송진우의 센스 있는 장난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앞서 송진우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송진우는 2016년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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