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한강이 언택트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소속사 엠컴퍼니 측은 18일 "한강이 최근 '2022 희망런 마라톤 대회'에 언택트로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희망런 마라톤 대회'는 언택트로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내일의 희망이고 미래 그 자체인 아동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한강은 소속사를 통해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라토너 이봉주의 쾌유와 희귀난치성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미약하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강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카멜레온'이라는 곡을 불러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결승 진출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TOP8으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강은 국방FM '한강, 안소미의 트롯차차차'라는 프로그램의 DJ로 고정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곡 발매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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