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컴백 전 일상을 공개했다.

원호는 지난 2일 밤 9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에 컴백 전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설 연휴를 맞아 집에 놀러 온 어머니와 동생을 위해 직접 팬케이크 요리에 나섰다. 구멍이 송송 난 해바라기 모양 팬케이크를 완성한 원호는 자신의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택배 기사들을 위해 짧은 응원 메시지와 음료수를 챙겨놓는 원호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뮤지컬 '이퀄'을 보러 간 원호는 "뮤지컬은 본 적 없는데 백호 덕분에 처음 보게 됐다"며 뉴이스트 백호와의 친분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전시회를 관람한 원호는 아티스트적 면모를 드러내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원호는 소소하고 친근한 일상 외에도 '제시의 쇼터뷰', 최강창민이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프리허그' 출연 모습과 컴백을 위해 작업실을 찾는 모습까지 아티스트 원호의 바쁜 일상도 함께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원호는 '오호호'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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