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김동욱 "채정안 외모 여전, 나만 세월 맞았다"
2022. 03.15(화) 14:34
티빙 돼지의 왕, 김동욱
티빙 돼지의 왕, 김동욱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동욱과 채정안이 '돼지의 왕'을 통해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돼지의 왕'(극보 탁재영·연출 김대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 탁재영 작가, 이재문 제작자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돼지의 왕'은 연상호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로, 친구이자 형사인 정종석(김성규)을 향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대담하게 남기고 사라진 황경민(김동욱)과 그리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합세한 강력계 형사 강진아(채정안) 세 사람의 쫓고 쫓기는 치열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김동욱 채정안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이어 오랜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김동욱은 "촬영장에서 보면 채정안 누나는 그대로다. 근데 나를 찍은 걸 보면, 나만 세월의 직격타를 맞았더라. 채정안은 세월이 빗겨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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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돼지의 왕, 채정안

그러자 채정안은 "'커피프린스 1호점' 당시 김동욱은 내게 아이돌 같았다. 팬클럽을 몰고 다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보면 외모는 여전히 어리지만 대화하거나 연기하는 모습이 어른 같다. 내면이 튼실하고 깊다"라며 "연기대상 받고 난 뒤부터 왕관의 무게를 견디나 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돼지의 왕'은 18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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