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싱어게인2' 톱6가 오늘(21일) 결정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11회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최종 관문이 열린다.

현재 톱6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단 두 명이다. '가정식 로커' 17호 윤성과 '보컬 타짜' 37호 박현규가 직행했고, 이들과 경쟁한 '페스티벌 최강자' 63호 배인혁과 '오디션 최강자' 22호 울랄라세션은 패자부활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3팀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허스키 보이스' 33호 김기태와 '7080 감성' 64호 서기가 최강 빅매치를 벌인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독보적 음색' 7호 김소연, '파란 마녀' 31호 신유미, '쎈언니' 34호 나겸, '음색 깡패' 73호 이주혁이 누구와 대결을 벌일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간절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 톱10은 초박빙 승부 속 최고의 무대를 탄생시킬 예정. 이해리의 진실의 턱이 봉인해제되는 무대가 계속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눈물을 보이는 톱10의 진심 어린 무대에 심사위원 이선희도 울컥하며 눈가가 촉촉해졌다고.

감동과 환희가 가득할 '싱어게인2' 세미파이널 톱6 결정전은 오늘(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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