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아이오아이 제친 '완전체' 컴백 [이슈&톡]
2022. 01.25(화) 16:13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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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말 그대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목소리로나마 재결합한다. 몇 년 전부터 무성했던, 역시 인기를 끌었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를 제친 '완전체' 컴백이다.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을 통해 탄생한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지난 2019년 1월 27일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국내외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활약한 바, 프로젝트 연장설이 수차례 제기됐지만 1년 6개월이라는 활동 기간을 채운 후 해산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로 복귀해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 등을 해왔다. '워너원 출신'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다방면에서 활약했고, K팝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했다.

개별 활동을 진행하면서도 재결합설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즌2 보다 1년 빨랐던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의 재결합설이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긍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이 유력해지며 워너원의 재결합 역시 탄력을 받았다.

결과적으로는 아이오아이보다 워너원이 빨랐다. 아이오아이의 경우 지난해 5월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주결경, 강미나를 제외한 멤버들과 팬들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는 했지만, 무대나 음원 발매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현실적 어려움"을 이유로 들었다.

반면 워너원은 지난해 '2021 MAMA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3년 만에 뭉쳐 '완전체' 무대를 꾸미며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해당 무대에서 공개한 신곡 '비-사이드'(B-Side)는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2017년 발매된 '1-1=0 (NOTHING WITHOUT YOU)'의 타이틀곡 '뷰티풀', 2018년 발매된 첫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수록곡 '뷰티풀'(파트.II)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열 한명이 모두 녹음에 참여했다.

하지만 워너원의 재결합 역시 구체적 활동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완전체' 무대와 음원 공개로 팬들의 그리움을 달랬지만, 추가 활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비-사이드'는 이벤트성 음원으로 추가 활동은 따로 계획돼 있지 않다. 개인적 방법으로 해당 음원 발매를 기념한 후 전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은 워너원 멤버들이 뜻을 모은 재결합 음원 발매에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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