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소속사 대표' 강예원, 아쉬운 침묵 [이슈&톡]
2022. 01.24(월) 15:17
강예원
강예원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대표 강예원은 일주일째 입을 닫고 있다. 해명은 커녕 '꼬리 자르기'식 대응은 대중의 분노를 더욱 키우는 모양새다.

강예원은 효원 CNC의 공동 대표다. 지난 2018년 동료와 함께 스타트업 회사를 창립, 송지아와 박지현 등 유명 인플루언서를 영입해 몸집을 불렸다. 그는 SNS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강예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송지아의 매니저로 촬영을 마쳤다. 또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해 돈독한 사이를 뽐낸 바 있다.

당시 송지아는 강예원에게 소속사 영입 제의를 받았다며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계속 설명하더라. 그래서 만났더니 정말 강예원이었다. 인간미도 있고 좋게 느껴져서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돈독한 사이라고 생각했지만, 송지아의 '가품 논란' 이후 태도가 바뀌었다. 송지아는 현재 가품 사용뿐만 아니라 중국 인플루언서 활동 도중 내뱉은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예원은 송지아와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SNS에서 모두 삭제했다. 사진 댓글창도 막은 뒤 대중들과 소통을 전면 차단했다. 무엇보다 효원 CNC 김효진 공동 대표가 관련 논란을 일부 일정하고 사과할 때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송지아 '금수저 브랜딩'에 가담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강예원을 향한 여론의 차가운 시선은 이어지고 있다. 송지아는 강예원이 직접 섭외한 아티스트다.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책임감 있는 해명을 통해 의혹을 해소하면 된다. 그러나 강예원의 침묵은 해당 논란에 대한 의구심만 키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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