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해치지 않아'아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만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X스우파'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즈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니초이, 가비, 노제, 리정의 우당탕탕 시골 적응기가 담긴다.

바쁘게 달려왔던 지난 6개월을 마무리한 리더즈 8인은 전라남도 고흥의 폐가 하우스로 우정 여행을 떠난다. 이들이 머물게 된 폐가 하우스는 지난 여름 국가대표 빌런 3인방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피땀 흘려 가꿔둔 곳이다.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노동 리스트가 리더즈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것도 잠시 리더즈만의 포복절도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가장 먼저 일을 찾아나서다가도 체력 방전으로 웃음을 주는 맏언니 모니카를 시작으로 '금손' 허니제이와 다재다능 아기 고양이 노제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3일 공개된 티저 속에는 리더즈의 '고흥 패션'이 담겨 시선을 끈다. 어느새 고흥에 완벽 적응한 리더즈는 알록달록 겨울 패션으로 무장한 채 툇마루에 나란히 앉아있다. 이들의 특별한 2박 3일을 확인할 수 있는 '해치지 않아X스우파'는 27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해치지 않아X스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