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야생돌' 데뷔조 14인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의 데뷔조 14인(방태훈, 이재준, 임주안, 윤준협, 서성혁, 이창선, 김현엽, 김지성, 박건욱, 정현우, 이재억,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은 지난 8일 저녁 8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진행은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맡았다.

이날 '야생돌' 14인은 스테이지 미션 팀별로 나뉘어 등장했다. 먼저 '랩 팀' 김지성, 노윤호, 박건욱, 정현우는 데뷔조가 된 기분을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표현하면서도 릴레이 애교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고, '보컬 팀' 김기중, 김현엽, 윤준협, 이재억, 임주안은 '야생돌'로 각기 다른 삼행시를 선보여 예능감을 입증했다.

'댄스 팀' 박주언, 방태훈, 서성혁, 이재준, 이창선은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매일 닭 가슴살과 샐러드를 먹으면서 준비했다"는 댄스 팀은 화보 촬영 이후 먹은 음식으로 케이크, 초콜릿 과자, 치킨 등을 꼽았다.

한편 이날 블루룸 라이브의 누적 시청자 수는 55만 명을 훌쩍 넘겼다는 후문. 데뷔를 앞둔 '야생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야생돌'은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