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보다 500만 달러(한화 약 59억 원)를 덜 받는 것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베니티페어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돈 룩 업' 개봉을 앞둔 제니퍼 로렌스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출연료 격차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레오는 나보다 이미 더 많은 박스오피스 수입을 올렸다. 난 이번에 한 계약만으로도 아주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행복하다"고 답했다.

'돈 룩 업'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2500만 달러(한화 약 298억 원)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3000만 달러(한화 약 357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넷플릭스 영화로 12월 24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돈 룩 업'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