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와 박호산이 눈물을 머금은 이유는 무엇일까.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극본·연출 노정욱) 측은 25일 10회 공개를 앞두고 서로를 마주한 채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강고비(옹성우)와 박석(박호산)의 스틸을 선보여 궁금증을 키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석이 강고비를 스페셜티 커피를 취급하는 대형 카페에 일부러 출장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박석은 "후배의 카페"라는 핑계로 출장을 보내지만, 강고비를 보낸 의도가 사실 따로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할 예정. 이 가운데 '2대 커피'에는 예상치 못한 시련까지 닥쳐온다고.

이제는 사제지간을 넘어 기쁨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동료이자 친구가 된 두 사람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눈앞에 닥친 시련을 어떻게 풀어갈지는 2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가 커피 명장 박석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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