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연애 빠진 로맨스'의 배우 손석구가 동안 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석구는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제작 CJ ENM) 인터뷰에서 동안 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진행된 '연애 빠진 로맨스' 언론시사회에서 손석구는 실제 나이보다 7~8살 어린 캐릭터 때문에 고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손석구는 이날 손석구는 "캐릭터가 연령대가 낮아 다른 영화보다 부담되기는 했지만, 선택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구는"이 작품 촬영하면서 동안 외모를 위해 레이저 시술도 받고 피부과도 자주 갔다"면서 "그런데 영화 보니까 동안은 아니고 제 나이대로 나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손석구는 "동안으로 보이기 위해서 더 이상의 노력을 하면 어색해질 것 같더라. 피부과 간 것 밖에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전종서는 극 중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를 연기했다.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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