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연애 빠진 로맨스'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제작 CJ ENM)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전종서와 손석구의 모습은 물론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했던 촬영 현장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마음만은 연애 은퇴 자영으로 분한 전종서가 모니터링을 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은 카메라를 뚫고 나오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여기에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부드러운 미소를 뽐내는 손석구의 스틸은 일도 연애도 모든 것이 어설픈 우리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얼굴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끊이지 않는 웃음과 함께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촬영에 몰입하는 전종서, 손석구의 모습은 이들이 보여줄 연기 호흡에 궁금증을 더하는 동시에 '연애 빠진 로맨스'를 향한 애정까지 엿볼 수 있게 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렇듯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올겨울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기대를 높이는 '연애 빠진 로맨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