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장혜진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젤리피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장혜진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리:메인(RE:main)'의 커밍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커밍순 티저는 은은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이미지 속 우아하고 아름다운 안개꽃은 '발라드 여왕'으로 통하는 장혜진의 짙고 깊은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해 앞으로 발매될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커밍순 티저를 통해 장혜진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리:메인'이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는 소식도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애틋하고 섬세한 장혜진 표 '겨울 발라드'의 탄생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91년 '이젠'으로 데뷔한 장혜진은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마주치지 말자' '비가 내리는 날' '꿈의 대화' '키 작은 하늘' 등 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독보적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을 선사해왔다. 기념 앨범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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