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이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3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이 이틀 연속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피트 데이비슨은 뉴욕 맨해튼의 한 소셜 클럽에서 킴 카다시안과 만났다. 레스토랑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함께했다고. 앞서 두 사람은 지난 화요일에도 함께 저녁 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의 인연은 지난달 시작됐다. 킴 카다시안이 'SNL' 호스트로 출연하며 피트 데이비슨과 만나게 된 것. 당시 두 사람은 디즈니 '알라딘'의 알라딘과 자스민으로 변장하기도 했다. 현재 양측은 "그저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최근 카니예 웨스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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