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사고’ 알렉 볼드윈, 故 촬영 감독 애도 [TD할리웃]
2021. 10.23(토)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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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작 촬영 리허설 중 소품용 총으로 스태프를 사망하게 한 배우 알렉 볼드윈이 애도 심경을 전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통신에 따르면 알렉 볼드윈은 이날 오후 1시 50분경 영화 '러스트'의 촬영 현장에서 리허설 중 소품용 총에 실탄이 들어있는 걸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를 발사했고, 총기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촬영 감독 핼리나 허친스가 사망했고, 감독 조엘 소우자는 중상을 입었다.

알렉 볼드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내이자 어머니이자 우리 동료인 핼리나 허친스의 목숨을 빼앗아간 슬픈 사고에 관련해 내 추격과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이 비극이 어떤 경위인지 알리기 위해 경찰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핼리나 감독과 유족을 돕는 차원에서 핼리나 남편과 만났다"고 말했다.

또한 핼리나를 알고 지낸 가족들과 모든 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고통스럽다는 애도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러스트'는 1880년대의 캔자스를 배경으로 하는 서부극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알렉 볼드윈은 뉴멕시코주 산타페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무혐의로 귀가 조치됐다.

촬영 감독 핼리나 허친스는 2019년 공포영화 '달링'을 통해 장편 영화를 찍어왔고, 미국에서 유망한 촬영 감독으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알렉 볼드윈은 1958년생이며 배우 겸 제작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알렉 볼드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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