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댄서 효진초이가 '스우파' 출연 소감을 밝혔다.

효진초이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팀 원트 많은 사랑과 관심, 미움받으면서 조금씩 성장했다. 정말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람 최효진, 댄서 효진초이, 원트 팀 리더로서 많은 경험을 했다"라며 "이번 화에서 제가 많이 돋보였는데 모든 댄서분들이 다쳐가면서도 웃으며 해줬다. 감사한 감정을 넘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효진초이는 "다들 너무 잘하신다. 원트팀을 만나서 이런 결과를 가져다 드린 게 속상하지만, 제 마음속에는 여러분들이 최고였다. 정말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원들 같이 고생 많이 했다. 채찍과 질타보다는 사랑과 격려로 보듬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원트가 두 번째 탈락 팀으로 호명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하 효진초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희팀 원트 많은 사랑과

관심 미움 받으며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정말 많은분들께 감사 드려요!

사람 최효진으로써 댄서 효진초이로써 원트팀 리더 효진초이로써 많은 경험 했습니다:)

그리구 이번 화에서 제가 많이 돋보였는데 저희 무대 꾸며주신 모든 댄서분들 다쳐가면서도 웃으며 열심히 해주셨는데 감사한 감정을 넘어 죄송해요 다들 너무 잘하시는데 원트팀을 만나서 이런결과를 가져다 드린게 속상하지만 제 맘속엔 여러분들이 최고 였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우리 팀원들 같이 고생 많이했으니 채찍과 질타 보다는 사랑과 격려로 보듬어 주셨음 좋겠어요!

한여름 밤의꿈같았던 스우파

이젠 안녕

#스우파 #원트 #수고했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효진초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