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야생돌' 임주안, 박건욱, 이창선, 정현우가 단체 퍼포먼스 센터로 나서게 됐다.

30일 밤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3회에서는 지원자들의 보컬, 랩, 댄스 실력 테스트가 이어졌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 역시 44명의 지원자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긴장감 속, 실력 평가 점수를 합산한 순위가 공개됐다. 이창선과 임주안이 1등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네 가지 실력 평가에서 각 영역별 최종 1등을 한 야생돌에게는 더블 점수가 부여되기에 순위가 요동쳤다.

이에 보컬 영역 1등을 차지한 임주안은 2등에서 1등으로 상승했으며, 랩 영역 1등을 차지한 박건욱은 7등에서 2등으로 상승했다. 또 댄스 영역 1등 이창선은 1등을 재탈환했으며, 비주얼 영역 1등 정현우는 20등에서 4등으로 상승했다. 또한 임주안은 비주얼 영역에서도 공동 1등을 차지해 다시금 1등을 탈환했다.

최종 미션은 야생돌 단체 퍼포먼스였다. 특히 실력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임주안, 박건욱, 이창선, 정현우는 파트별 센터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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