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 '빌딩 액션 영상'을 무삭제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영상은 샹치와 케이티(아콰피나)가 '텐 링즈' 군단에게 쫓기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고층 빌딩에서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순간들이 긴장감을 더한다. ‘케이티’가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게끔 시간을 벌기 위해 샹치는 '텐 링즈' 군단에 맞서 격투를 펼친다. 얇은 대나무와 판자 구조물로만 이루어진 건물 외벽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샹치와 맹렬히 그를 쫓는 군단들의 대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샹치의 시그니처 액션 시퀀스인 ‘버스 액션 영상’이 공개된 후 국내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샹치가 숨겨왔던 자신의 모습을 정면으로 드러내는 장면이자, 기존에 보지 못한 타격감 넘치는 익스트림 액션으로 실관람객의 극찬과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킨 바 있다. 이번 공개된 '빌딩 액션 영상'은 오직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만 볼 수 있는 짜릿한 액션을 더욱 느낄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극장에서 큰 스크린으로 관람시 액션의 리얼리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까지 더해져 더욱 즐거운 영화적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마블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 기대감을 모으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