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쇼호스트로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방송을 담당하는 '셀럽 라이브' 찐빵 측은 쇼호스트 도전에 나선 하승진이 최근 진행한 방송들이 실시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승진이 진행하는 콘텐츠 '하승진이 쏜다'는 셀럽이 정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타 라이브 방송들과는 달리 브랜드 구별 없이 하승진이 고른 제품들로만 모아 방송하는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1일 콘텐츠에서는 캠핑용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하승진, 김화영 부부가 갈수록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MD들도 힘이 나서 제품을 최저가로 맞춰올 수 있었다"라며 "이외에 더 많은 브랜드에서도 계속 연락이 오는 추세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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