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법적 이름을 예(Ye)로 바꾼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4일(현지시간) "카니예 웨스트가 법적 이름을 예로 바꾸기 위해 최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TMZ는 "캘리포니아에서는 범죄를 저지르는 게 목적이 아닐 시 대부분의 개명을 승인하기 때문에 이 역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실제로 카니예 웨스트는 현지 힙합계에서 이미 '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설명에도 'ye'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했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카니예 웨스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