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래퍼 하선호(샌디)가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고 인증했다.

하선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미친 듯이 공부하고 경험하려는 이유는 무지함 때문에 상처 받기 싫어서다.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이해하고 진정 필요한 걸 베풀고 싶다. '그때는 몰랐지'라며 후회하기 싫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액 감면 장학생이다. 납부기간 내에 '0원 납부처리' 버튼을 클릭해 납부처리 부탁드린다'라고 적혀있다.

앞서 하선호는 지난해 명문대에 수시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올 A+를 받은 성적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선호는 Mnet 음악프로그램 '고등래퍼' 시리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하선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