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싱크홀'의 주연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장 십오야'에 출연한다.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제작 더타워픽쳐스)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싱크홀'의 주연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13일 밤 10시 20분 tvN '출장 십오야' 출연을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비롯해 안테나 뮤직, BH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출장 십오야'의 나영석 PD와 '싱크홀'의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만남이 전격 성사된 것. 더욱이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특급 '케미'를 선보여 온 차승원과 나영석 PD의 재회에 팬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싱크홀'에서 지하 500m 생존 액션을 선보이며 환상의 팀워크와 찐케미를 자랑했던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은 예상과 달리, 방송 초반부터 게임의 룰을 이해하지 못하는 서로를 답답해하며 티키타카와 배신이 난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요 속의 외침' '인물 퀴즈' 등 '출장 십오야'의 레전드 게임을 꼭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고성과 절규가 오가는 절박한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폭소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싱크홀'에서의 생존 본능과 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유쾌한 활약상이 담긴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싱크홀'은 11일 극장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출장 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