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박진희, 코미디언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오! 마이 라이프'에 합류한다.

채널A 교양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오! 마이 라이프'(이하 '오! 마이 라이프') 측은 30일 "박진희, 윤형빈, 정경미가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라며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오! 마이 라이프'는 한평생 자식들 뒷바라지에 오롯이 청춘을 바친 대한민국 어머니, 아버지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지금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부모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휴먼·메디컬 프로그램이다.

몸이 아파도 자식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부담이 될까 아프다는 말을 마음속으로만 삭이는 우리 부모님들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수술 및 치료로 건강하게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건강을 '메이크 오버' 한다.

부모님들의 역대급 회춘 프로젝트를 위해 따뜻한 감성을 지닌 박진희와 국민 아들, 딸로 불리는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MC로 나선다. 특히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출연자 부모님의 집을 직접 방문, 가족의 사연을 듣고 자녀와의 관계를 스킨십하며 아들, 딸의 시선에서 본 우리 부모님들의 솔직한 모습을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안과 의사 이응석, 치과 의사 김진환, 신경외과 의사 이길용 등 각 분야의 의료진들이 '오 마이 닥터 크루'로 합류해 부모님들의 건강 검진부터 치료와 수술을 지원한다. 건강을 되찾은 부모님들의 변신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모님의 역대급 변신을 보여줄 '오! 마이 라이프'는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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