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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김동윤 “원하는 수식어? 청량돌” [TD습격영상]

드리핀 TD습격


2021. 07.12(월) 12:29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멤버들이 '청량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드리핀 멤버들은 초고속 컴백 소감, 공백 기간 근황, 타 그룹과의 차별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동윤은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첫 번째 청량 콘셉트지만, '청량돌'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협도 "무대를 즐기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에너지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막내 김민서는 "'밝은 미소'로 불리고 싶다. '미소'라는 단어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멤버들 모두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전했다.

드리핀은 지난달 29일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틑곡 '프리 패스'와 노을과 같이 따뜻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주는 '스테이', 드리핀의 싱그러운 보컬로 표현한 ‘너의 소원 안에 내가 있었으면 해'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프리 패스'는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을 자유이용권에 비유하는 드리핀만의 귀여운 해석이 담겨 있는 곡이다.

드리핀은 '프리 패스'를 통해 청량감 가득한 멤버들의 보컬과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보고 듣는 재미를 완벽하게 선사하며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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