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영화 '그라운드 제로'가 베일을 벗었다.

제작사 크래프톤 측은 26일 "'1983년 호산 교도소 폭동'을 그린 단편 액션 영화 '그라운드 제로'가 이날 오후 4시에 공개됐다"라고 밝혔다.

마동석의 끝판왕 액션을 기대케 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단편 영화 '그라운드 제로'는 마동석이 직접 출연 및 제작했으며, 김민재와 이규성이 출연, 스릴과 유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지환, 이규호, 이성우가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거기에 더해 '남한산성'으로 '에너가 카메리마쥬(Energa Camerimage)'의 최고상인 황금개구리상(Golden Frog)을 수상한 김지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허명행 무술감독과 모그 음악감독 등 최강 제작진이 합류, 퀄리티 높은 단편 영화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라운드 제로'는 러닝타임 9분 정도의 짧지만 강렬한 단편 액션 영화로 '배틀 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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